인민일보 "불장난하면 죽는 길밖에 없다"..타이완에 경고

김범주 기자 2020. 10. 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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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는 역사의 올바른 쪽에 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모두 무력 충돌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벌어진다면 모두 타이완 독립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불장난을 하면 죽는 길밖에는 없다면서 이런 결과를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 주변에서는 지난 14일에도 미군 구축함이 타이완 해협을 통과하는 등 미국과 중국, 타이완 사이에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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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방공식별구역 진입한 중국군 Y-8CD 전자전기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차이잉원 총통 정권에 대해서 전쟁 경고 수준의 논평을 실었습니다.

인민일보는 역사의 올바른 쪽에 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모두 무력 충돌이 일어나기를 바라지 않지만 만약 전쟁이 벌어진다면 모두 타이완 독립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불장난을 하면 죽는 길밖에는 없다면서 이런 결과를 사전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 주변에서는 지난 14일에도 미군 구축함이 타이완 해협을 통과하는 등 미국과 중국, 타이완 사이에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타이완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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