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코로나 두고 남편과 다른 길 가는 멜라니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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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나와 아들 배런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과 함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백악관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시간 오늘(14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히지 않았던 '아들 감염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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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나와 아들 배런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인 트럼프 대통령과 함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백악관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습니다.
남편과 달리 자가격리 기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왔는데요.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시간 오늘(14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밝히지 않았던 '아들 감염 사실'을 스스로 공개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나의 개인적 경험"이란 글을 통해, "현재 14살인 아들 배런이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었고, 처음에는 아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를 두고 "멜라니아가 폭로했다"라는 언론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이 숨겼던 걸 멜라니아가 '폭로'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평소 마스크 착용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조금 달랐던 멜라니아 여사의 태도 관련해서도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비교하면 멜라니아는 마스크를 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는 건데요.
특히 남편 없이 단독으로 활동할 때는 멜라니아 여사는 공식 행사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했고, 최근엔 퍼스트레이디 집무실 직원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했다는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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