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사들 3분기에도 조 단위 적자 계속

김범주 기자 2020. 10. 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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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코로나 사태 때문에 3분기에도 조 단위로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현지시간 14일 3분기에 18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1천억 원 순손실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서 델타항공도 3분기에 54억 달러 우리 돈으로 6조2천억 원 순손실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분기 미국 공항 이용자 수는 6천4백만 명으로 2분기보다는 150% 늘었지만 여전히 작년 3분기에 2억2천1백만 명과 비교하면 30% 이하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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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항공사들이 코로나 사태 때문에 3분기에도 조 단위로 적자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현지시간 14일 3분기에 18억 달러 우리 돈으로 2조1천억 원 순손실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4억9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78% 감소했습니다.

앞서서 델타항공도 3분기에 54억 달러 우리 돈으로 6조2천억 원 순손실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분기 미국 공항 이용자 수는 6천4백만 명으로 2분기보다는 150% 늘었지만 여전히 작년 3분기에 2억2천1백만 명과 비교하면 30% 이하에 머물러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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