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날림식 건설 엄히 다룰 것"..함남 태풍 복구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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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동해안 지역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 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며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일부 단위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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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이 동해안 지역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 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며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창건 경축행사 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 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곁에 있었다"며 "타지에 나와 정말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날림식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일부 단위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박정천 총참모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수 당 부장,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수행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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