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날림식 건설 엄히 다룰 것"..함남 태풍 복구 현장 시찰

안정식 기자 2020. 10. 15.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안 지역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 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며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일부 단위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안 지역 태풍 피해 복구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와 홍원군을 비롯한 동해지구 자연재해 복구 건설장들을 돌아보"며 "건설사업을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창건 경축행사 기간 마음은 늘 어렵고 힘든 초소에 나가 있는 수도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곁에 있었다"며 "타지에 나와 정말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날림식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일부 단위에서 설계와 건설공법의 요구를 어기고 건설을 날림식으로" 망치는 "고약하고 파렴치한 건설법 위반행위들이 제기되었는데 엄하게 문제를 세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박정천 총참모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용수 당 부장,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 김명식 해군사령관이 수행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