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재난 사태 선포.."5인 이상 모임 금지"

박찬근 기자 2020. 10. 15. 0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르투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는 현지시각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2주 동안 적용할 코로나19 제한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재난 사태는 포르투갈 정부가 앞서 선포한 비상사태보다 한단계 높은 것으로 필요하면 이동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다며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는 현지시각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2주 동안 적용할 코로나19 제한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재난 사태는 포르투갈 정부가 앞서 선포한 비상사태보다 한단계 높은 것으로 필요하면 이동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코스타 총리는 이날 자정부터 야외뿐만 아니라 식당, 공공시설에서 5명 이상 모임을 할 수 없고, 결혼식과 같은 가족 모임 참석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 9천121명, 누적 사망자는 2천110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근 기자ge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