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채리나 "핑클 시절 이효리, 예뻐서 인상 깊었다" 눈길

이지현 기자 2020. 10. 14.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채리나가 이효리를 언급했다.

채리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 룰라 활동 시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이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룰라 채리나의 '찐팬'이었다고 고백했었다.

특히 채리나는 "룰라 활동할 때 핑클이 나왔는데 이효리를 보고 '뭐 저렇게 예쁜 애가 다 있나' 했다. 인상이 깊었다"라면서 "선풍기가 옆에 있는 것처럼 머리카락이 휘날렸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채리나가 이효리를 언급했다.

채리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 룰라 활동 시절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MC 김용만은 "한 팀에 여자가 김지현씨와 두 명이었는데 신경전 같은 건 없었냐"라고 물었다. 채리나는 "지현 언니는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저는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싸우는 일은 없었다"라면서도 "대들면 안되죠, 동생이니까. 제가 생긴 거에 비해서 말 되게 잘 듣는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김용만은 이효리 얘기도 꺼냈다. 앞서 이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룰라 채리나의 '찐팬'이었다고 고백했었다. 이에 대해 채리나는 "저도 방송 보고 알았다. 그걸 일찍 알았으면 더 잘해줬을 텐데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채리나는 "룰라 활동할 때 핑클이 나왔는데 이효리를 보고 '뭐 저렇게 예쁜 애가 다 있나' 했다. 인상이 깊었다"라면서 "선풍기가 옆에 있는 것처럼 머리카락이 휘날렸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효리가) 외모랑은 전혀 다르게 털털하고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참 괜찮은 친구"라며 "과거에 저를 좋아해 줬다고 하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