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우리 엄마를? 총 든 강도들에 맞선 '꼬마 영웅'

2020. 10.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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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다섯 살 아이가 엄마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총을 든 강도들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정말 용감하다는 말로도 부족한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엄마 지킨 다섯 살 아들'입니다.

미국의 한 가정집, 강도들이 침입했습니다.

총까지 든 네 명의 강도들은 순식간에 달려들었고 어머니는 놀라서 허둥지둥 어쩔 줄을 모릅니다.

바로 그때 다섯 살 데이빗이 강도들에게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데이빗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장난감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이걸 강도들에게 마구 던지기 시작합니다.

무서울 법도 한데 강도가 겁을 줘도 전혀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잡고 늘어져서 오히려 강도가 데이빗을 떼어놓으려는데 더 애를 먹는 것 같습니다.

결국 엄마와 데이빗, 데이빗의 동생 모두 전혀 다친 데 없이 무사할 수 있었는데요.


이 사건이 알려지자 지역 경찰과 주민들은 다섯 살 데이빗은 용감한 영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야무지게 달려드는 꼬마 영웅 멋져요~" "저 조그만 몸으로 가족을 지키겠다고 맞서다니 너무 기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South Bend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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