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방문했던 미국 노동장관 부인도 코로나 감염

김정기 기자 2020. 10.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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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식에 참석했던 미국 노동부 장관의 아내가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유진 스캘리아 노동부 장관의 부인 트리시 스캘리아가 어제(1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캘리아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트리시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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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식에 참석했던 미국 노동부 장관의 아내가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유진 스캘리아 노동부 장관의 부인 트리시 스캘리아가 어제(1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캘리아 장관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트리시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캘리아 장관은 당분간 재택근무를 할 예정입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26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배럿 연방대법관 후보자 지명식에 귀빈으로서 참석했습니다.

지명식 당시 이들 부부는 앞에서 두 번째 줄에 앉아있었으며 트리시의 앞쪽과 오른쪽에는 각각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과 켈리앤 콘웨이 전 백악관 선임고문이 있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와 콘웨이 전 고문은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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