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국정감사..조현 유엔대사 "종전선언, 비핵화 없이 추진 아냐"

전병남 기자 2020. 10.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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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화상 국정감사에서 조현 주유엔 대사는 "종전선언 자체가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북한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지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박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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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화상 국정감사에서 조현 주유엔 대사는 "종전선언 자체가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사는 '북한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지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박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두 가지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어느 하나를 성취하기 위해 어느 하나를 희생할 수 없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공동제안국에서 2년 연속 한국의 이름이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결국은 컨센서스(의견일치)로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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