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다음 달, 50%까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확대 추진"

김정우 기자 2020. 10.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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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중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총 관중석의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13일 중대본의 발표에 따라 10월 말까지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범위에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면서 "관람 질서 안정화 추이에 따라 관중 입장 50%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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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중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총 관중석의 5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13일 중대본의 발표에 따라 10월 말까지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범위에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면서 "관람 질서 안정화 추이에 따라 관중 입장 50% 확대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프로스포츠는 무관중으로 개막했고 7월 26일부터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8월 11일부터 30% 관중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상향되면서 8월 16일부터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해왔습니다.

그제(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30%까지 관중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문체부는 오늘 오후 프로스포츠 단체들과 관중 입장과 관련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을 점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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