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501명..도쿄는 166명

김예진 2020. 10.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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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10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66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63명, 오사카(大阪)부에서 69명 등 총 501명이 확인됐다.

13일 도쿄도에서 2명, 지바(千葉)현에서 1명, 나가노(長野)현에서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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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자 수 9만 981명
[도쿄=AP/뉴시스]지난 8일 일본 도쿄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 쓴 시민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2020.10.0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었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10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도쿄(東京)도에서 166명,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 63명, 오사카(大阪)부에서 69명 등 총 501명이 확인됐다.

전날 278명까지 떨어졌던 신규 감염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712명 등을 포함해 9만 981명이 됐다.

13일 도쿄도에서 2명, 지바(千葉)현에서 1명, 나가노(長野)현에서 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1651명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다. 총 2만 7959명이 나왔다. 이어 오사카부 1만 124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590명, 아이치(愛知)현 5593명, 사이타마(埼玉)현 5127명, 후쿠오카(福岡)현 5112명, 지바현 4331명, 효고(兵庫)현 2927명, 오키나와(沖縄)현 2769명, 홋카이도(北海道) 2410명, 교토(京都)부 1892명 등이다.

이외에도 공항 검역소에서 총 1055명이 확인됐으며,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국가 공무원, 검역소 직원 등 총 173명이 확진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착용했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3일 기준 148명이다.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총 8만 3280명이 증상이 개선돼 퇴원했다. 지난 11일 기준 하루 7782건의 유전자 증폭(PCR) 검사가 실시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지출 환기를 위한 여행 장려책 'Go To 트래블' 연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대상 지역에 도쿄도가 포함되면서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예산 고갈로 할인 '인하'가 확산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이용자들이 계속 할인된 관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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