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 코로나19 확진

정희돈 기자 2020. 10.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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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신들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성명을 통해 존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슨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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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이 신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외신들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가 성명을 통해 존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슨은 PGA 투어의 2019-2020시즌 올해의 선수입니다.

존슨은 2019-2020시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과 노던 트러스트, 투어 챔피언십 등 3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존슨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존슨은 "굉장히 실망이 크다. 이번 주 대회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다. 가장 이른 시일 안에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PGA 투어 메디컬 팀이 전달해준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준 PGA 투어 측에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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