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3주 앞' 바이든으로 기우나..여론조사 격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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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로는 바이든 후보 지지율은 51.6%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41.6% 를 두 자리 수인 10%포인트 격차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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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과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정치전문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각종 여론조사를 취합한 결과로는 바이든 후보 지지율은 51.6%로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 41.6% 를 두 자리 수인 10%포인트 격차로 앞섰습니다.
격차는 지난달 17일 5.8%포인트까지 좁혀졌다가 최근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선거전문매체 '538' 분석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지난 12일 기준 각종 여론조사 취합 결과 바이든 후보(52.3%)가 트럼프 대통령(41.9%)을 10.4%포인트 앞섰습니다.
다만, 2016년 대선 때 대부분 여론조사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로 끝난 전례에다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는 변수가 있어 정확성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긴 어렵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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