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알칸타라 7이닝 8K 무실점 17승째..다승왕 불꽃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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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시즌 17승째를 거두고 다승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알칸타라는 오늘(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두산은 알칸타라의 역투를 발판삼아 한화를 5대 0으로 눌렀습니다.
최근 7연승과 한화전 통산 4전 전승을 질주한 알칸타라는 18승으로 다승 1위 드루 루친스키를 1승 차로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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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시즌 17승째를 거두고 다승왕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알칸타라는 오늘(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안타는 단 3개만 허용했습니다.
최고 시속 155㎞, 최저 시속 148㎞의 압도적인 빠른 볼이 더욱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두산은 알칸타라의 역투를 발판삼아 한화를 5대 0으로 눌렀습니다.
최근 7연승과 한화전 통산 4전 전승을 질주한 알칸타라는 18승으로 다승 1위 드루 루친스키를 1승 차로 압박했습니다.
1회 1번 타자 허경민의 안타에 이은 2루 도루, 4번 타자 김재환의 좌중간 적시타를 묶어 선취점을 낸 두산은 2대 0으로 앞선 3회 최주환, 김재환의 2루타 2방과 박건우의 중전 적시타를 합쳐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습니다.
알칸타라의 철벽투를 생각하면 5점이면 이기기에 충분한 점수였습니다.
알칸타라의 뒤를 이어 홍건희, 김강률이 1이닝씩 무실점을 합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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