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16도' 종일 쌀쌀해요..서해 강풍 주의
2020. 10. 13. 21:33
내일(14일)은 날이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1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게 출발하지만, 낮 기온이 16도에 머물면서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북서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은 올가을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 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하지만 당분간은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예보가 없어서 갈수록 대기는 메말라가겠습니다.
각종 화재 예방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하늘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에 주의하셔야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너울이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은 큰 일교차에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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