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된다..3세 경영 본격화

정호선 기자 2020. 10. 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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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르면 내일(14일) 회장직에 오릅니다.

현대차는 내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할 예정입니다.

그룹 수석부회장에 오른 지 2년 1개월만으로, 현대차그룹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정의선 부회장은 책임 경영을 강화하며 코로나19 위기 돌파와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재계는 내다봤습니다.  

정호선 기자ho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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