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이저 우승' 여자골프 스타 김세영 귀국

서대원 기자 2020. 10. 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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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김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을 첫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김세영은 오늘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로 도약해 역시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을 경신했습니다.

오늘 김세영과 같은 비행기 편으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인비와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도 함께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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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한 김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어제(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은 오늘 저녁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세영은 "비행기에서 오면서 계속 들뜬 마음이었다"며 "집에 돌아오는 거라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1번째 우승을 첫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한 김세영은 오늘 새로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위로 도약해 역시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을 경신했습니다.

김세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귀국 후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LPGA 투어 남은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김세영은 '첫 메이저 우승으로 그동안의 부담을 덜었느냐'는 물음에 "부담을 많이 내려놨다"며 "이제 시작이고, 첫 물꼬를 잘 텄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결과를) 쌓아가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김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올 시즌 상금 2위, 평균 타수 1위, 올해의 선수 부문 2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항상 이전 시즌보다 더 많은 우승,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많이 없어서 아쉽다"며 "그래도 남은 시즌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김세영과 같은 비행기 편으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인비와 201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박성현도 함께 귀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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