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제발 노래해주라"..이승기 '12초' 열창에 누리꾼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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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를 그리워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완벽한 고음으로 열창해 누리꾼들은 "예능계에 빼앗긴 가수 이승기를 돌려달라"며 이승기의 가수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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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를 그리워하는 누리꾼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임창정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준비된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그려졌습니다. 관객 없이 진행되는 미니 콘서트로 알고 있던 임창정은 대형 LED를 가득 채운 팬들이 깜짝 등장해 '랜선 떼창'을 선보이자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임창정은 LED 속 팬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슬픈 혼잣말', '날 닮은 너',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 없었다' 등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해 보답했는데요, 그러던 중 임창정이 가수 후배인 이승기에게 잠시 마이크를 넘겼고, 이승기는 임창정의 히트곡 '날 닮은 너' 도입부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짧게 불렀습니다.
단 '12초'였지만 누리꾼들은 이승기의 짧은 노래에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승기 씨도 노래 한 곡만 불러주지", "임창정-이승기 듀엣 기대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수 이승기'를 그리워했습니다.
'가수 이승기'를 그리워하는 대중의 반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7월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에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완벽한 고음으로 열창해 누리꾼들은 "예능계에 빼앗긴 가수 이승기를 돌려달라"며 이승기의 가수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시기가 이렇게 되면서 잠정적으로 미뤄진 부분들이 있다. 확실하게 준비가 될 때 말씀드리고 싶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을 애타게 했습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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