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묻지마 폭행' 30대 남성 체포

안희재 기자 2020. 10.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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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있던 60대 남성에게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가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한 거리에서 60대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어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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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있던 60대 남성에게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가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 한 거리에서 60대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때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어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자택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전혀 모르는 사이라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다"며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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