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서 LG전자 6위..삼성은 28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순위에서 한국 기업 중 LG전자가 6위, 삼성전자는 28위를 차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WSJ가 발표한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The 100 Most Sustainably Managed Companies in the World) 평가에서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76.9점을, 삼성전자는 74.2점을 각각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선정한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 순위에서 한국 기업 중 LG전자가 6위, 삼성전자는 28위를 차지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WSJ가 발표한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The 100 Most Sustainably Managed Companies in the World) 평가에서 LG전자는 100점 만점에 76.9점을, 삼성전자는 74.2점을 각각 받았다.
WSJ는 전 세계 5천500여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모델과 혁신성, 사회·제품, 직원, 환경 등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한다.
1위는 일본 소니가 차지했다. 소니는 요시다 겐이치로 최고경영자(CEO)가 2018년부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전보다 두배 이상 투자하라고 강조하며 지속가능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네덜란드 필립스가 2위, 미국 시스코 3위, 독일 머크 4위, 스페인 이베르드롤라가 5위 등으로 뒤를 이었다.
100대 기업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 23개, 일본 16개, 프랑스 9개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어 기업들에 당면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 ☞ '성범죄와 허위 경력' 의혹…이근 대위 진실 논란
- ☞ 병무청장 "유승준이라는 용어 쓰고 싶지 않다, 스티브 유는…"
- ☞ 강도에 납치된 후 10시간만에 탈출한 7살 꼬마의 기지
- ☞ BTS, 만 30세까지 입영연기 검토…병무청장 "연령 상한선"
- ☞ 90살 할아버지의 커밍아웃…"62년 전 첫사랑 못잊어"
- ☞ 9세 소년, 성폭행 위기 엄마 구하려다 살해돼
- ☞ 대형 여객기 식당으로 변신…30분만에 900석 완판
- ☞ '우상이 감염되다니'…트럼프 확진 소식에 심장마비 사망
- ☞ 춤판 벌어진 버스, 열차와 충돌…60여명 사상
- ☞ '1년간 냉동 보관' 음식 먹은 일가족 7명 사망…원인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부산 파라다이스 카지노서 잇단 '잭폿'…알고보니 직원 공모 | 연합뉴스
- 함안 교통사고 중증 환자, 병원 48곳 거부 속 수원까지 가 치료 | 연합뉴스
- "돈 못 갚으면 나체사진 유포" 기업형 대출협박범 5명 검거 | 연합뉴스
- 강남서 20대 여성 납치해 강도행각…도주 나흘 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 '빚 있었다'…'죽일까' '그래' 대화 | 연합뉴스
- 코로나 확진 뒤 동선 숨긴 20대 공무원…벌금 2천만원 확정 | 연합뉴스
- 부산 모 병원서 사라진 환자 외벽에 끼인 채 발견…결국 숨져 | 연합뉴스
- 경찰도 놀란 칠레의 대형 실내 대마 농장…운영자는 중국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