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범죄 암시' 트위터 계정 내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상에 인천 일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암시 글이 게시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특정 여성 대상 성범죄를 암시한 트위터 계정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관련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이 해당 계정에 등장한 주소를 확인한 결과 실제 존재하지는 않는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 인천 일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암시 글이 게시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특정 여성 대상 성범죄를 암시한 트위터 계정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관련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 계정은 자신을 '앳된 여성들을 미행 혹은 스토킹하는 그림자'라고 소개하며 특정 주소와 여성들 인상착의를 자세히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해당 계정에 등장한 주소를 확인한 결과 실제 존재하지는 않는 곳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현재 정지된 상태로, 경찰은 계정 이용자 파악을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고 트위터 본사에 계정 정보 등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근 대위 “처벌 받았지만 성추행은 안했다…억울한 심정”
- 함소원 “올해 사주에 이혼수 있다고…♥진화 가출하면 불안”
- 인종차별 당한 미 부지사 아내…“검둥이” 비하 발언
- '박사방' 무료 회원 280명 확인…어떻게 추적했나 보니
- 추돌 사고로 튕겨 나온 트럭, 걸어가던 모녀 덮쳤다
- “아내가 靑 들어가자 옵티머스 월급 3배 올라”
- 안무가 꿈 앗아간 10대들…숨겨진 범행 더 있었다
- '덮죽덮죽' 철수 선언…“우리 상표도 도용” 추가 폭로
- BTS 손잡자 단숨에 1위 '껑충'…또 빌보드 휩쓸었다
- “얘네들 100%” 뒤쿵 알바 판쳐도 신고 어려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