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산불' 이틀째 진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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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에 난 산불로 수백 명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국립공원 관리청(TANAPA)은 현지시간 11일 SNS를 통해 "킬리만자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화재 진압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산불은 등반객들의 쉼터인 호나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해발 고도 5천895m의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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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에 난 산불로 수백 명이 이틀째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국립공원 관리청(TANAPA)은 현지시간 11일 SNS를 통해 "킬리만자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화재 진압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첫날 강했던 바람은 다소 잦아들었습니다.
사상자는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재산피해도 아직은 없는 상태입니다.
산불은 등반객들의 쉼터인 호나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해발 고도 5천895m의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으로 꼽힙니다.
(사진=탄자니아 국립공원 트위터 캡처)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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