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선 논란' 벨라루스 대통령 등 40명 제재한다

김아영 기자 2020. 10. 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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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7개국 외교 수장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의를 하고 부정선거 정황과 항의 시위대를 탄압한 데 연루된 벨라루스 관리 40명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루카셴코 대통령이 포함된 것입니다.

EU 정상들은 지난 2일 특별 정상회의에서 벨라루스 관리 약 40명에 EU 내 자산동결이나 입국제한 조치를 내리도록 결정했습니다.

당시엔 대통령까지는 명단에 포함하지 않으려했으나, 주말동안 벨라루스의 강경 진압이 벌어지며 입장이 바뀐 것이라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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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유럽 연합이 대선 부정 논란이 인 벨라루스 대통령 등에 대해 제재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EU 27개국 외교 수장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의를 하고 부정선거 정황과 항의 시위대를 탄압한 데 연루된 벨라루스 관리 40명을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루카셴코 대통령이 포함된 것입니다.

EU 정상들은 지난 2일 특별 정상회의에서 벨라루스 관리 약 40명에 EU 내 자산동결이나 입국제한 조치를 내리도록 결정했습니다.

당시엔 대통령까지는 명단에 포함하지 않으려했으나, 주말동안 벨라루스의 강경 진압이 벌어지며 입장이 바뀐 것이라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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