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가기관으로는 처음 수소버스 도입

고정현 기자 2020. 10. 12. 1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가 국가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습니다.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열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시승식에서 "국회로서는 작은 시작이자 하나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경찰버스 같은 특수목적 차량으로 수소전기버스가 도입된 적은 있지만 양산형 수소전기버스가 국가기관에 도입된 것은 국회가 처음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국가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습니다.

국회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앞에서 수소전기버스 시승식을 열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국회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434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시승식에서 "국회로서는 작은 시작이자 하나의 상징"이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경찰버스 같은 특수목적 차량으로 수소전기버스가 도입된 적은 있지만 양산형 수소전기버스가 국가기관에 도입된 것은 국회가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