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세계 최대 방송 마켓 '밉컴' 주빈국 행사 개최

김기태 기자 2020. 10. 1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 '밉컴(MIPCOM)'에서 주빈국으로서 대한민국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밉컴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100여개국에서 1만여 명의 방송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상 마켓입니다.

한국 방송 콘텐츠를 소개하는 주빈국 콘퍼런스에서는 예능 '복면가왕'·'너의 목소리가 보여', 드라마 '굿닥터'·'SKY캐슬' 등을 소개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방송콘텐츠 영상 마켓 '밉컴(MIPCOM)'에서 주빈국으로서 대한민국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밉컴은 프랑스 칸에서 열리며 100여개국에서 1만여 명의 방송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영상 마켓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밉컴은 매년 1개 국가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해당 국가의 콘텐츠 성공 사례와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등을 조명하는데, 올해 밉컴의 주빈국이 우리나라입니다.

이번 주빈국 행사 주제는 "한국의 이야기가 세계를 연결한다" (Korea, Story Connects Us)로 정해졌습니다.

한국 방송 콘텐츠를 소개하는 주빈국 콘퍼런스에서는 예능 '복면가왕'·'너의 목소리가 보여', 드라마 '굿닥터'·'SKY캐슬' 등을 소개합니다.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wavve) 이태현 대표와 '펭수' 연출 이슬예나 EBS PD 등 연사들은 뉴미디어 시대 한국 방송 콘텐츠의 성공 전략을 소개하고, 국제 협업 사례를 선보입니다.

방통위는 행사 기간에 국내 중소 방송사·제작사가 해외 업체와 교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및 미팅을 마련합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