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숨진 뒤 자택 금고 사라져..경찰, 도난 용의자 특정 중

민경호 기자 2020. 10.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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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수 구하라 씨가 숨진 뒤 계속 비어 있던 그의 자택에서 올해 초 금고가 사라져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 씨 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구 씨 자택에 있는 금고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지난 3월 경찰에 진정을 냈습니다.

경찰은 금고가 누군가에 의해 도난된 데 무게를 두고 용의자 특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 씨 측은 49재 등으로 집을 비워 금고가 사라진 것을 곧장 알아차리지 못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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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수 구하라 씨가 숨진 뒤 계속 비어 있던 그의 자택에서 올해 초 금고가 사라져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 씨 측은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구 씨 자택에 있는 금고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지난 3월 경찰에 진정을 냈습니다.

경찰은 금고가 누군가에 의해 도난된 데 무게를 두고 용의자 특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 씨 측은 49재 등으로 집을 비워 금고가 사라진 것을 곧장 알아차리지 못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금고 안의 내용물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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