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 임업직 공무원 대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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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업직 합격자 명단에 경상대학교 졸업생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녹지(산림자원) 부문 합격자 가운데 14명이 경상대학교 재학생 또는 최근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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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에 따르면, 올해 지방공무원 녹지(산림자원) 부문 합격자 가운데 14명이 경상대학교 재학생 또는 최근 졸업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자는 경남에서 10명, 경북에서 2명, 전남에서 2명이 나왔다.
또 중등교사(식물자원·조경)에도 1명이 임용되면서 꾸준히 교육직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그동안 경상대 산림환경자원학과는 공무원 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해 시험에서 가산점이 주어지는 전공자격증(산림기사, 조경기사) 취득률 향상에 온힘을 기울였다.
학기마다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필기·실기 과목을 교육해 왔을 뿐만 아니라 미래그린농림융복합사업단과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의 지원으로 전공 자격증 필기·실기 시험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생들이 열의를 가지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 것이다.
여기에다 공무원에 합격한 선배들을 학기마다 초청해 합격기 특강을 마련해 줬고,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학습동아리도 지원했다. 전방위적인 지원과 독려가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형호 학과장은 "임업직 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준 게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에 성과를 나타낸 부분을 더욱 보완하고 강화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공무원 시험 합격을 포함해 산림분야 공공기관 등 자기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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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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