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경적 울리나"..둔기로 운전자 위협한 60대 체포

배정훈 기자 2020. 10. 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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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운전자를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6시쯤 경기 안양시 중앙시장 인근에서 둔기로 차량 앞유리를 내려친 60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두르고 위협하는 등 특수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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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기로 운전자를 위협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오늘(11일) 오후 6시쯤 경기 안양시 중앙시장 인근에서 둔기로 차량 앞유리를 내려친 60세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피해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두르고 위협하는 등 특수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경찰 체포 과정에서도 둔기를 든 채 저항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도 경찰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내일 중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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