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한라, 전국선수권 첫 경기서 하이원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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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부활한 남자 아이스하키 전국선수권 첫 경기에서 안양 한라가 하이원을 제압했습니다.
한라는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선수권 실업부 1차전에서 하이원을 맞아 시종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7대 1로 완승했습니다.
공격수 11명, 수비수 5명으로 경기에 나선 한라는 1피리어드 초반 수비수 최진우가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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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부활한 남자 아이스하키 전국선수권 첫 경기에서 안양 한라가 하이원을 제압했습니다.
한라는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선수권 실업부 1차전에서 하이원을 맞아 시종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7대 1로 완승했습니다.
공격수 11명, 수비수 5명으로 경기에 나선 한라는 1피리어드 초반 수비수 최진우가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한라는 단 4명의 수비수 밖에 가동하지 못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했습니다.
이돈구가 1피리어드 10분 6초에 공격 지역 중앙에서 이현승의 패스를 그대로 슬랩샷해 선제골을 터뜨렸고 16분 33초에는 조민호가 추가 골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남희두가 2피리어드 14분 6초에 신상우가 17분 2초에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피리어드까지 유효 샷 44개를 허용하며 고전하던 하이원은 3피리어드 4분 7초에 나성묵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한라가 경기 종료 직전 김민철과 이현승이 추가 득점을 해 대승을 마무리했습니다.
한라는 내일(12일) 오후 2시 대명 킬러웨일즈를 상대로 대회 2차전을 치릅니다.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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