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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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3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태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2020년)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1년) 출전권까지 확보했지만 오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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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35)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태훈은 11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태훈은 2위 이재경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태훈은 2013년 보성CC클래식,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코리안투어에서 4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 부문도 1위가 됐다. 김태훈은 상금 3억 원을 추가해 시즌 누적 4억 6663만 원으로 김한별(4억 1774만 원)을 2위로 끌어내렸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김태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2020년)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1년) 출전권까지 확보했지만 오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 종료 기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위 4명이 더 CJ컵 출전의 행운을 갖게 됐다.
대회에서 김태훈과 접전을 펼쳤던 이재경은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로 이번 시즌 세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박준원(2언더파)에게 돌아갔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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