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14일 G20 화상회의 참석..디지털세 등 논의

전형우 기자 2020. 10. 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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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11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G20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대응 방안,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G20에서 상정한 디지털세, 기타 금융 이슈를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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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4일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에 참석합니다.

11일 기재부와 한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G20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대응 방안,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G20에서 상정한 디지털세, 기타 금융 이슈를 논의합니다.

홍 부총리는 G20 국제금융체제 공동의장국 자격으로 G20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하는 세션 1에서 선도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연장 및 G20 액션플랜의 성과를 평가합니다.

디지털세에 관해서는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빠른 최종합의를 하기 위한 연대를 당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 (스페인, 싱가포르, 스위스,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세네갈)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국제통화기금(IMF), 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가 참석합니다.

회의에 앞서 12∼13일에는 G20 재무 차관회의가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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