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북 피살 관련 '대통령 담화' 촉구.. "정부 직무유기"

김민정 기자 2020. 10. 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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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11일) 페이스북에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정부의 직무유기"라며,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대통령 행보를 보면 우리 국민보다 북한이 먼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며, "월북 프레임이나 뒤집어씌워 북한의 만행을 물타기 하려는 기괴한 수법을 보면 이 정부가 어느 나라 정부인지 의심케 한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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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늘(11일) 페이스북에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명백한 정부의 직무유기"라며,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대표는 "대통령 행보를 보면 우리 국민보다 북한이 먼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며, "월북 프레임이나 뒤집어씌워 북한의 만행을 물타기 하려는 기괴한 수법을 보면 이 정부가 어느 나라 정부인지 의심케 한다"고 썼습니다.

또, "정부·여당이 계속 진실을 은폐하고 물타기 한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조사촉구 및 국정조사를 통해 반드시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짝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집착이 지나치면 스토킹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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