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빌라' 한보름, 황신혜 양딸 반전.. 친딸 진기주와 바뀐 운명 [어제TV]

유경상 2020. 10. 1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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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이 황신혜의 친딸이 아니었다.

친딸 진기주에게 학교폭력 누명을 씌운 악행도 들통위기를 맞았다.

이빛채운이 정말 학교폭력 가해자 누명을 썼음이 드러난 대목.

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김정원 양딸 장서아가 친딸 이빛채운에게 학교폭력 누명을 씌워 중학교 자퇴하게 만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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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이 황신혜의 친딸이 아니었다. 친딸 진기주에게 학교폭력 누명을 씌운 악행도 들통위기를 맞았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7회(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장서아(한보름 분)가 김정원(황신혜 분)의 친딸이 아님이 언급됐다.

김정원은 황나로(전성우 분)가 “친딸 서연이 살아있다”고 걸어온 전화 때문에 놀란 나머지 지갑에 넣어 다니던 서연의 사진을 잃어버렸다. 그 사진은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주우려다 김정원을 부축하느라 다시 흘린 뒤 장서아의 손에 들어간 상황. 이빛채운은 제 사진을 알아보지 못했고 장서아는 사진을 주워 “누구지?”라며 의아해 했다.

이어 우재희(이장우 분)의 입을 통해 김정원 장서아가 친모녀지간이 아님이 드러났다. 우재희는 우연히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의 친모를 찾으려 하자 이빛채운이 “다시는 안 찾는다. 나한테는 엄마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우재희는 “빛채운씨 친딸이 아니었어? 잠깐만. 서아도 친딸이 아닌데?”라고 혼잣말했다.

김정원은 뒤늦게 딸 서연의 사진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어쩔 줄 몰라 했고, 장서아는 모친 김정원이 자신이 주운 사진을 찾고 있다고 짐작하면서도 돌려주지 않고 상황을 살폈다. 김정원은 전남편 박필홍(엄효섭 분)이 뭔가 수를 썼다고 여겨 홀로 교도소 면회까지 갔지만 박필홍은 김정원을 만나주지 않았다.

그 사이 이빛채운은 중학교 시절 장서아가 자신에게 씌운 학교폭력 누명을 벗기 위해 당시 장서아와 함께 자신을 모함했던 박소미를 찾았다. 김정원은 이빛채운에게 차를 태워주며 우연히 그 만남을 목격했고 딸 장서아 친구 박소미를 알아봤다. 박소미는 도망쳤고, 이빛채운은 김정원에게 “대표님께서 저를 오해하고 계신 것”이 괴로워 누명을 벗고 싶다고 말했다.

우재희는 이순정을 돕다가 도망친 박소미를 찾았고 박소미가 장서아와 “빛채운 걔 왜 그래? 우리가 누명 씌운 거 왜 이제 와서 파헤치려는 건데?”라고 전화통화하는 것을 들었다. 이빛채운이 정말 학교폭력 가해자 누명을 썼음이 드러난 대목. 박소미는 아예 차를 타고 도망쳤지만 우재희는 차에 붙은 중학교 스티커를 보고 박소미의 소속을 알았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이순정이 김정원 눈을 피해 딸 이빛채운을 숨기며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아직 너 못 보내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빛채운이 박소미가 일하는 학교로 찾아가 다시 한 번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김정원 양딸 장서아가 친딸 이빛채운에게 학교폭력 누명을 씌워 중학교 자퇴하게 만든 상황. 김정원 두 딸이 깊은 악연을 드러낸 가운데 장서아가 짝사랑하는 우재희까지 진실에 접근하는 모습이 장서아 악행 들통에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KBS 2TV ‘오 삼광빌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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