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당 창건일 열병식서 신형 ICBM, 북극성-4형 등 공개

안정식 기자 2020. 10.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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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신형 ICBM을 공개했습니다.

열병식 맨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 ICBM은 바퀴축이 11개로, 바퀴축 9개인 기존 ICBM급 미사일 화성-15형보다 길었습니다.

북한은 또, 북극성-4형 미사일도 새로 공개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대구경방사포와 북한판 에이태킴스 미사일 등 포병 위주의 공격무기를 집중적으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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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신형 ICBM을 공개했습니다.

열병식 맨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 ICBM은 바퀴축이 11개로, 바퀴축 9개인 기존 ICBM급 미사일 화성-15형보다 길었습니다.

미사일 상단 부분도 기존 화성-15형에 비해 좀 더 원뿔 모습을 띄었습니다.

북한은 또, 북극성-4형 미사일도 새로 공개했습니다.

북극성-4형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기존 북극성-3형보다 좀 더 개량된 SLBM을 새로 만들었는지 주목욉니다.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대구경방사포와 북한판 에이태킴스 미사일 등 포병 위주의 공격무기를 집중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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