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스 냉·난방기 오염물질 배출기준 마련"

노동규 기자 2020. 10. 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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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름철 전력 사용량 조절을 위해 전국 건물에 설치를 지원해 온 '가스 엔진 냉·난방기'에서 유해물질이 포함된 배출가스가 다량 검출됐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앞서 SBS 8시 뉴스와 뉴스토리는 학교 2천여 곳을 포함한 전국 1만 5천여 건물에 설치된 가스 냉난방기에서 질소산화물과 메탄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검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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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름철 전력 사용량 조절을 위해 전국 건물에 설치를 지원해 온 '가스 엔진 냉·난방기'에서 유해물질이 포함된 배출가스가 다량 검출됐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동안 대형건물과 공공기관 등지에 가스냉난방 장치 보급을 장려했지만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은 없었다며, 환경부 등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BS 8시 뉴스와 뉴스토리는 학교 2천여 곳을 포함한 전국 1만 5천여 건물에 설치된 가스 냉난방기에서 질소산화물과 메탄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검출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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