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강'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서 볼리비아 5대0 완파

하성룡 기자 2020. 10. 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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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강' 브라질이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첫 경기에서 볼리비아를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브라질은 상파울루에서 열린 남미예선 1차전에서 볼리비아를 5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21분 볼리비아의 자책골에 이어 7분 뒤 쿠티뉴가 추가 골을 터뜨려 5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콜롬비아는 1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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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최강' 브라질이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첫 경기에서 볼리비아를 완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습니다.

브라질은 상파울루에서 열린 남미예선 1차전에서 볼리비아를 5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주전 골키퍼 알리송과 공격수 제주스가 부상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마르퀴뇨스의 결승골과 피르미누의 2골, 쿠티뉴의 쐐기골을 묶어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틀 전 허리 통증으로 훈련에서 이탈했던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해 도움 2개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전반 16분 다닐로의 크로스를 마르퀴뇨스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이후 피르미누가 전반 30분과 후반 4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21분 볼리비아의 자책골에 이어 7분 뒤 쿠티뉴가 추가 골을 터뜨려 5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콜롬비아는 1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따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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