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약물 투약 중단"..재검사 결과 언급 안 해

정준형 기자 2020. 10. 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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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신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를 더 투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연결 방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또 받았다"면서, 결과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바이러스 수치가 바닥에 있거나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밤 백악관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사흘 동안 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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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신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를 더 투약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밤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약을 먹지 않는다"면서 "8시간쯤 전부터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상연결 방식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또 받았다"면서, 결과에 대한 구체적 언급 없이 "바이러스 수치가 바닥에 있거나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내일 또다시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면서 "며칠에 한번씩 검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모른다"면서도 "자신은 진짜 튼튼하다고 느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밤 백악관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사흘 동안 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코로나19 확진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군중을 상대로 연설하고 오는 12일에는 플로리다주에서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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