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울산 주상복합 화재' 피해 주민 지원 나선다

안희재 기자 2020. 10. 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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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와 관련 경찰이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해 주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위기 개입 상담관 등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하고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 보호소에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부상 당한 주민이 있는 병원을 찾아 심리 상담 등도 진행하는 한편 지자체, 대한적십자사 등과 연계해 주민 지원 협력 체계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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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상복합 건물 화재와 관련 경찰이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해 주민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위기 개입 상담관 등 피해자보호팀을 구성하고 주민들이 머물고 있는 임시 보호소에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부상 당한 주민이 있는 병원을 찾아 심리 상담 등도 진행하는 한편 지자체, 대한적십자사 등과 연계해 주민 지원 협력 체계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앞서 그젯밤 울산 남구 주상복합 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93명이 다치고 옥상 등 대피한 77명이 당국에 구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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