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아동병원오픈 2R 공동 7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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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2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올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최근 '톱10' 성적은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9위입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케빈 나(미국)는 합계 10언더파, 공동 17위에 올랐고, 강성훈이 합계 9언더파 공동 26위, 김시우가 합계 8언더파 공동 4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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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2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공동 7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를 몰아쳤습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2020-2021시즌 두 차례 대회에 나와 US오픈 22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공동 28위 등 두 번 모두 20위권 성적을 낸 임성재는 단숨에 우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임성재는 올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최근 '톱10' 성적은 8월 윈덤 챔피언십 공동 9위입니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패트릭 캔틀레이, 브라이언 하먼, 오스틴 쿡, 피터 맬너티(이상 미국) 등 5명이 합계 14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뤘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합계 13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6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케빈 나(미국)는 합계 10언더파, 공동 17위에 올랐고, 강성훈이 합계 9언더파 공동 26위, 김시우가 합계 8언더파 공동 40위를 기록했습니다.
안병훈과 최경주, 이경훈은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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