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 저녁 대규모 온라인 콘서트 연다

조성원 기자 2020. 10. 10.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 첫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약 75만 명의 관객을 모은 지난 6월 '방방콘 더 라이브'보다 8배 가량 많은 제작비를 투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늘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MAP OF THE SOUL ON:E) 첫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약 75만 명의 관객을 모은 지난 6월 '방방콘 더 라이브'보다 8배 가량 많은 제작비를 투입했습니다.

우선 4개의 대형 무대를 마련해 관객들이 각기 다른 네 곳의 대형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6개의 서로 다른 앵글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준비하는 데만 1년이 걸린 이번 공연은 당초 오프라인 콘서트도 병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만 하게 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처음으로 연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으로 세계 107개국에서 약 75만 6천600여 명의 동시 접속 시청자를 모아 '최다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