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새 대표에 김종철 전 선임대변인 선출
박상진 기자 2020. 10. 10. 07:42
정의당 새 대표로 김종철 전 선임대변인이 선출됐습니다.
정의당은 지난 5일부터 어제(9일) 오후 6시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한 결과, 7천389표를 얻은 김종철 후보가 1천400여 표 차로 배진교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대표는 국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의제를 발굴해 관철시켜 낼 것이라며 거대 양당은 이제 정의당이 내놓는 의제에 입장을 내놓아야 하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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