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9일 코로나 검사..주말 플로리다 유세 참석할 것"

허윤석 기자 2020. 10. 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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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한지 사흘 만에 퇴원해 백악관으로 복귀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이번 주말 대선 유세전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는 어제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한 이후 코로나19가 더는 진행된 징후가 없다"며 "토요일부터는 공식 일정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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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한지 사흘 만에 퇴원해 백악관으로 복귀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8일) 이번 주말 대선 유세전에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토요일(10일) 밤에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선거 유세전에 참석하고, 다음날 밤에는 펜실베이니아 유세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건강 상태가 매우 좋아 완벽한 것 같다"며 "내일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오늘 밤에라도 유세전에 참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한테서 코로나19가 전염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내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모레부터 본격적인 유세에 다시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는 어제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한 이후 코로나19가 더는 진행된 징후가 없다"며 "토요일부터는 공식 일정에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허윤석 기자h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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