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버트-르윈 대표팀 데뷔골' 잉글랜드, 웨일스에 3대 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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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축구대표팀 데뷔골을 뽑아낸 잉글랜드가 웨일스와 친선전에서 완승했습니다.
해리 케인과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퍼드 등 주축 선수들도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칼버트-르윈의 데뷔골과 코너 코디, 대니 잉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4라운드까지 치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득점 선두(6골)를 달리는 칼버트-르윈은 대표팀 데뷔전에서도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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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축구대표팀 데뷔골을 뽑아낸 잉글랜드가 웨일스와 친선전에서 완승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웨일스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해리 케인과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퍼드 등 주축 선수들도 결장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칼버트-르윈의 데뷔골과 코너 코디, 대니 잉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26분 잭 그릴리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칼버트-르윈이 머리로 밀어 넣어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4라운드까지 치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득점 선두(6골)를 달리는 칼버트-르윈은 대표팀 데뷔전에서도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후반 8분에는 키런 트리피어의 프리킥을 골 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코디가 받아 골대 안으로 차 넣으면서 잉글랜드가 격차를 벌렸습니다.
잉글랜드는 10분 뒤 잉스가 골 지역 정면에서 오버헤드킥으로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스웨덴은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선제골과 마티아스 요한손의 결승 골에 힘입어 러시아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러시아는 2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46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벨기에는 코트디부아르와 1대 1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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