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2.1 지진.."인근 지역 진동 느껴"

송인호 기자 2020. 10. 9. 0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9일) 새벽 4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3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5도, 동경 129.1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 지진의 최대 계기진도는 경북 3, 경남·울산 2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새벽 4시 38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3km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5도, 동경 129.1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km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 지진의 최대 계기진도는 경북 3, 경남·울산 2입니다.

계기진도 3은 실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며,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으로 인한 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