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2' 박성근 "황시목? 서동재? 반반 섞었으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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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근(49)이 '비밀의 숲' 시리즈 속 서로 다른 성향의 황시목(조승우 분)과 이준혁(이준혁 분)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비밀의 숲2'는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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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근(49)이 '비밀의 숲' 시리즈 속 서로 다른 성향의 황시목(조승우 분)과 이준혁(이준혁 분)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박성근은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박성근은 극 중 서울 동부지검장 강원철 역을 맡아 연기했다. '비밀의 숲' 시리즈속 주요 등장인물인 황시목, 서동재와는 서부지검 시절 함께 일했던 동료이자 후배였다.
황시목이 극 중 법과 원칙에 의해 주어진 일에 충실하며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걷는 검사였다면, 서동재는 처세술에 능한 출세 지향형 기회주의자로 그려졌다.
박성근은 '실제 황시목과 서동재 같은 후배가 있다면 어떤 후배를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나 스스로도 그렇게 비비는 걸 못하는 성격이고, 소신을 지키면서 자신을 탐구를 하고 내면에 있는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후배들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박성근은 이어 "그러면서도 황시목처럼 너무 드러내서 그럴 게 아니라, 겉으로는 서동재처럼 가볍게 움직이면서도 안으로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외유내강을 좋아한다. 둘이 딱 섞어놓은 느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의 숲2'는 검경 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경찰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지난 4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11%, 최고 12%, 전국 평균 9.4%, 최고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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