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주 선거유세 복귀.."너무 이르다" 지적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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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2일 유세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리는 유세전을 시작으로 미시간, 플로리다주를 방문해 선거 유세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미시간주가 주요 경합지로 꼽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유세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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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12일 유세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리는 유세전을 시작으로 미시간, 플로리다주를 방문해 선거 유세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서는 첫 선거 유세다.
다만 소식통은 이는 단지 잠정적 계획일 뿐이며,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펜실베니아, 미시간주가 주요 경합지로 꼽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는다면 유세를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완치 판정을 받지 않은 만큼 섣부르게 유세에 나섰다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숀 콘리 트럼프 대통령 주치의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열흘 이상은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그가 다른 사람을 감염 시킬 정도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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