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가 택시기사에 건넨 명함,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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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되는 사람 있으면 꼭 신고해주세요."
부산 한 형사가 평소 택시기사들에게 건넨 보이스피싱 신고 홍보 명함이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로 이어졌다.
A씨 검거에는 한 택시기사의 신고 덕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소중한 제보를 한 택시기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며 "보이스피싱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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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피싱 사기…깜박하면 당한다 (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10/08/yonhap/20201008103412776gyxb.jpg)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의심되는 사람 있으면 꼭 신고해주세요."
부산 한 형사가 평소 택시기사들에게 건넨 보이스피싱 신고 홍보 명함이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로 이어졌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제2금융권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현금을 받는 수법으로 최근 17차례에 걸쳐 2천1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검거에는 한 택시기사의 신고 덕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기사 B씨는 지난 9월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를 불러 여러 장소를 다니면서 내리고 나면 꼭 은행 ATM을 찾아 송금하는 20대 여성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조 형사에게 받은 보이스피싱 신고 홍보 명함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 신고를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고, 최근 잠복 끝에 A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소중한 제보를 한 택시기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며 "보이스피싱 나머지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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