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실종 중학생 숨진 채 발견

김덕현 기자 2020. 10. 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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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던 중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8일) 새벽 6시 반쯤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해변 중간지점에서 중학생 A군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을 포함해 부산 사하구의 한 중학교 학생 7명은 지난 5일 원격수업을 마친 뒤 폐장한 다대포 해수욕장에 들어갔다가 2명이 숨지고 5명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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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던 중학생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8일) 새벽 6시 반쯤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해변 중간지점에서 중학생 A군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이 발견된 지점은 지난 5일 A군 친구가 구조된 지점 근처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A군을 포함해 부산 사하구의 한 중학교 학생 7명은 지난 5일 원격수업을 마친 뒤 폐장한 다대포 해수욕장에 들어갔다가 2명이 숨지고 5명은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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