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폭우 실종자 시신 9구 수습..프랑스인 추정"

박찬근 기자 2020. 10. 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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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랑스 남동부와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다수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탈리아 지역에서 실종자 시신 9구가 수습됐다고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시신은 프랑스와 인접한 리구리아주 해안 도시 산레모 앞바다 등에서 발견됐습니다.

상당수는 프랑스인 실종자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이 지역에는 지난 3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최소 3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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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랑스 남동부와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다수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탈리아 지역에서 실종자 시신 9구가 수습됐다고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 시신은 프랑스와 인접한 리구리아주 해안 도시 산레모 앞바다 등에서 발견됐습니다.

상당수는 프랑스인 실종자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앞서 이 지역에는 지난 3일 새벽부터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져 최소 30명 이상이 실종됐습니다.

교량과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이 붕괴하는 등의 물적 피해가 컸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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