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이틀째 500명대..업체 600개 줄폐업

박찬근 기자 2020. 10. 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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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7일) 전국 도도부현과 공항검역소에서 발표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42명을 포함해 총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에선 이달 들어 지난 5일을 제외하고 매일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는 8만7천857명이고, 사망자는 5명 늘어 모두 1천629명이 됐습니다.

한편 도쿄상공리서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이후 문 닫은 업체가 600곳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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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집계에 따르면 오늘(7일) 전국 도도부현과 공항검역소에서 발표된 확진자 수는 도쿄도 142명을 포함해 총 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501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본에선 이달 들어 지난 5일을 제외하고 매일 400~6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누적 확진자는 8만7천857명이고, 사망자는 5명 늘어 모두 1천629명이 됐습니다.

한편 도쿄상공리서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이후 문 닫은 업체가 600곳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외출 자제 영향을 크게 받는 음식업 96곳, 의류업 66곳, 숙박업 50건 순으로 도산 업체가 많이 나왔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인 도쿄 지역이 144곳으로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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